박지선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된장에 밥 비벼먹고 있었는데 옆테이블에 차두리 선수가 있었다. 그때부터 된장이 콧구멍으로 들어갔다. 차범근 선생님께서도 차두리선수와 나의 만남을 흡족해하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차두리와 박지선이 어깨동무를 하고 해맑고 웃고 있다. 하지만 그 뒤에 서 있던 차범근이 마치 두 사람을 노려 보듯 무표정한 얼굴로 서 있어 웃음을 준 것.
이에 누리꾼들은 “차범근 선생님이 격하게 아껴주시네요”,“아 정말 빵 터졌습니다”,“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해 주신느 차 부자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박지선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