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와 김서형은 9월13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4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 2012)의 개막작 ‘사랑의 묘약’과 ‘웨딩 세레모니’에 각각 무료 출연했다.
초단편영화제는 5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단편영화 축제.
이들 배우들이 참여한 작품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E-Cut ‘감독을 위하여’의 지원작이기도 하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총 800만원(편당 각각 4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해 김현규 감독과 장영록 감독이 각각 ‘사랑의 묘약’과 ‘웨딩 세레모니’를 완성했다.
‘사랑의 묘약’을 선택한 염정아는 “관계 사이에 비어 있는 무엇을 재치 있게 풀어놓은 매력”을, ‘웨딩 세레모니’의 김서형은 “반전 때문에 오싹하고 무서웠다. 연출력이 기대된다” 고 선택 소감을 밝혔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