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왕따 고백 “내 서랍에 쓰레기가 가득”

입력 2012-06-05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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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왕따 고백

‘박보영 왕따 고백’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박보영은 박보영이 학창시절 연예계 생활을 병행하면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유명세로 인해 힘들었던 경험 없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박보영은 “나는 그 친구에게 잘못한 게 없는데 책상 서랍에 쓰레기가 가득 들어있던 적도 있었다”며 “그 땐 그 친구가 조금 미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 김유정은 “나는 나를 싫어하는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싶다. 지금 가장 친한 친구도 원래 나를 정말 싫어하던 아이였다”고 밝혔다.

‘박보영 왕따 고백’이 화제가 된 이날 ‘놀러와’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2% 포인트가 상승한 6.9%(AGB닐슨리서치 집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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