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왕따 고백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박보영은 박보영이 학창시절 연예계 생활을 병행하면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유명세로 인해 힘들었던 경험 없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박보영은 “나는 그 친구에게 잘못한 게 없는데 책상 서랍에 쓰레기가 가득 들어있던 적도 있었다”며 “그 땐 그 친구가 조금 미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 김유정은 “나는 나를 싫어하는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싶다. 지금 가장 친한 친구도 원래 나를 정말 싫어하던 아이였다”고 밝혔다.
‘박보영 왕따 고백’이 화제가 된 이날 ‘놀러와’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2% 포인트가 상승한 6.9%(AGB닐슨리서치 집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