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는 5일 펼쳐진 잠실,목동,대전,광주 경기에서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역대 최소였던 지난 해 227경기보다 41경기나 앞선 기록이다. 프로야구는 지난 4월 29일. 65경기 만에 역대 최소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하더니 5월 18일에도 역대 최소 경기인 126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급기야 200만 관중을 돌파한 지 불과 18일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됐다.
올해 프로야구는 80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어리더와 배트걸은 이 같은 추세에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 '야구장의 꽃'이라는 호칭이 비꼼이나 비난이 아닌 찬사로 변하고 있다. 이들의 '프로정신'을 본받아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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