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아이비 브릿지 기반 ‘울트라북’ 공개

입력 2012-06-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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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는 5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아이비 브릿지)를 장착한 8개 제조사의 울트라북(사진) 신제품들을 공개했다.

아이비 브릿지 기반 울트라북은 그래픽 성능은 이전 세대 울트라북과 비교해 최대 2배 이상 향상됐다. 최대 절전 모드에서 활성화 모드로 전환하는데 7초 밖에 걸리지 않고, 스마트 커넥트 기술을 적용해 슬립모드 중에도 이메일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보안도 한층 강화됐다. 울트라북을 분실했거나 도난당했을 경우 자동적으로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고 개인정보 보호기술을 통해 웹사이트와 SNS에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인기 걸그룹 2NE1이 참석해 울트라북 뮤직 콜레보레이션 프로젝트 ‘메이크 썸 노이즈’(Make Thumb Noise)를 통해 완성한 ‘비 마인’(Be mine)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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