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매직쇼’에서 제목을 바꾼 ‘이은결 김원준의 TOP 매직’. 사진제공|채널A
“마술에 스토리를 더해 진정성 있는 마술을 이끌어 냈다”고 호평을 받은 채널A ‘스토리텔링 매직쇼’가 새롭게 출발한다. 우선 ‘스토리텔링 매직쇼’라는 프로그램 제목은 ‘이은결 김원준의 TOP 매직’으로 탈바꿈한다.
새로운 제목에 맞춰 전 세계 정상급 마술사들의 무대도 공개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보고 반해 백악관에 초청했다는 ‘신체 절단 마술’의 창시자 케빈 제임스를 비롯해 ‘클로즈업 마술의 아버지’ 헨리 에반스 등 그동안 국내 방송에서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세계 최고의 마술가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뿐만 아니라 김청·김영철·신지 등 인기 스타들도 시청자의 눈으로 마술쇼를 평가하고, 사전 연습을 통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박세진 PD는 “이미 녹화에 참여한 세계 톱 마술사들이 동료 마술사들에게 입소문을 낸 덕분에 벌써 ‘이은결 김원준의 TOP 매직’ 무대에 서고 싶다는 유명 마술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며 “마술을 경쟁 구도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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