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팔린 술 1위에 오른 소주.
한국의 소주가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린 술’랭킹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영국 주류전문지 드링크스 인터네셔널(Drinks International)이 지난해 제일 많이 팔린 증류주를 조사한 결과, 한국의 진로 소주가 1년에 약 6,000만 상자를 판매하며 1위에 등극했다.
제일 많이 팔린 술 1위에 오른 진로 소주는 2위 미국 보드카 스미르노프(약 2470만 상자)와 판매량에서 상당히 큰 격차를 보였다.
이어 롯데 소주가 약 2300만 상자로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고, 브랜디 엠페라도(약 2000만 상자), 바카디 럼(약 1900만 상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조니워커는 많이 팔린 술 랭킹에서 8위(약 1800만 상자), 앱솔루트는 16위(약 1121만 상자)에 각각 올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