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임신설 해명 “정수라와 같은 재벌과…”

입력 2012-06-14 0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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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이 재벌 2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루머에 해명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완선은 출산설 루머를 언급했다.

이날 김완선은 “당시 활발하게 활동하다 갑자기 홍콩을 간다고 하니 재벌 2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가수 정수라도 같은 소문이 났는데 재벌이 동일 인물이었다”며 “정수라를 만나 ‘너랑 나랑 동서래’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김완선은 “지금은 해외활동 하는 걸 다들 알지만 그때는 해외에서 활동을 해도 한국에 있는 분들은 공백기로 알았기 때문에 그런 소문이 돌았던 것 같다”며 재벌 2세 임신설을 일축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결혼도 안 했는데 임신설에 당황했겠다”, “역시 루머는 루머일 뿐”, “김완선 씨도 예쁜 사랑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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