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무비’ 스틸사진. 사진제공|프레인
영화 ‘은교’의 연출자인 정지우 감독과 주연 배우 김무열, ‘후궁:제첩의 왕’의 조은지가 함께 모여 감성적인 분위기로 완성한 ‘퍼스널 무비’가 14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김무열과 조은지가 각각 주연을 맡고 정지우 감독이 연출한 퍼스널 무비는 패션 브랜드 빈폴의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완성한 영상 프로젝트다.
김무열은 3분 40초 분량의 영상에서 상반신을 벗은 채 땀을 흘리며 뮤지컬 춤을 연습하는 연기를 펼쳤다.
조은지는 4분 분량의 퍼스널 무비에서 ‘후궁:제첩의 왕’에서 보여준 거친 모습과 달리 순수한 소녀의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은교’에서 호흡을 맞춘 정지우 감독과 김무열의 재회가 눈길을 끈다.
‘은교’에서 질투에 휩싸인 젊은 소설가를 연기한 김무열은 정지우 감독과 다시 만난 이번 영상에서 소년에 가까운 순수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