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딜라잇 측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최된 소극장 공연이 전회 전석 매진되면서 6년 만에 열린 이번 소극장 공연을 보지 못한 팬들과 이미 관람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힘입어 성원에 보답하고자 앵콜공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연우 역시 "여러분이 있기에 노래합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7월 앙코르 공연도 잘 준비해서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회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김연우는 매 공연 개최 시 마다 매진 사태를 기록해 많은 이들로 하여금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2012 김연우 소극장 콘서트 '안녕하세요, 김연우입니다'의 앙코르 공연은 오늘 1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