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윤아, 잠실야구장 깜짝 방문…왜?

입력 2012-06-15 20:49:5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녀시대 윤아가 잠실야구장을 찾아 야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스포츠코리아

소녀시대 윤아가 15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윤아의 깜짝 등장에 야구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야구장을 찾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 시구행사 혹은 시타를 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는 것이 대부분이다.

경기를 중계한 방송사 역시 윤아의 모습을 시간이 날 때마다 카메라에 담았다.

윤아가 야구장을 찾은 것은 그녀의 사촌오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아의 사촌오빠는 현재 두산의 통역 담당으로 일을 하고 있다. 윤아는 두산의 유니폼을 입고 시구와 시타 행사를 한 적이 있다.

결국 이날은 사촌오빠를 만나고 야구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잠실구장에는 가수 서인국도 나타나 두 사람이 잠깐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