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사진 습관 “도대체 왜들 이러는 걸까요?”

입력 2012-06-18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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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사진 습관 게시물 화제

‘한국인의 사진 습관’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국인의 사진 습관’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유명 스타들이 볼에 바람을 넣고 찍은 사진을 모아 놓은 것.

사진에는 축구선수 박주영을 비롯해 카라의 구하라, 배우 구혜선, 소녀시대 태연 유리, 피겨 여왕 김연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배우 박보영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모두 전부 볼에 바람을 넣고 입을 모으며 앙증맞은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박주영만은 축구 경기중 힘들 때 한숨을 쉬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국인의 사진 습관’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런 습관이 생겼을까”, “정말 신기하네”, “볼에 힘 준 사진만 다 모았네”, “한국인의 사진 습관 공감이 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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