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 택시 파업 돌입…지하철·버스 연장 운행 ‘어쩌나’

입력 2012-06-19 23: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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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택시업계가 20일 하루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서면서 교통대란이 예상돼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자정부터 서울시역 개인택시와 경기도 회사택시, 인천지역 모든 택시 등이 운행 중단을 하며 시작되는 택시 파업에는 이후 전국 시도 택시들이 순차적으로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택시 25만대 가운데 17만대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등은 지하철과 버스의 운행시간을 연장하며 시민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지하철 막차 운행은 최대 1시간 연장하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첫차와 막차를 1시간 늘려 운행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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