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결혼계획 “동욱이 군대갔다 오면…”
배우 박한별(28)이 10년째 연인인 세븐(본명 최동욱·28)과의 결혼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박한별은 영화 ‘두 개의 달’ 홍보 차 서울 압구정에서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세븐과의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 “일단 동욱이가 군대를 다녀와야 된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세븐이) 언제 군대를 갈 지 정해진 건 없지만 결혼은 그 이후다”라면서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도 실감이 안 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박한별은 “군대 가는 게 걱정 될 수도 있겠지만 꼭 가야되기 때문에 이왕가는 거 마음 편히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 주연의 영화‘두 개의 달’은 숲 속 외딴집에 고립된 후 기억을 잃어버린 세 남녀가 기억을 찾기위해 벌이는 공포스럽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았다. 7월 12일 개봉.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