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돌파 ‘내아모’, 북미 5개 도시 개봉

입력 2012-06-22 13:58:4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북미 지역 5개 도시에서 개봉한다.

류승룡·임수정 주연의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은 22일 미국 LA와 시카고, 뉴저지를 비롯해 캐나다 토론토와 벤쿠버에서 동시 개봉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또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돼 7월5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상영한다. 이어 10월에 열리는 하와이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받았다.

제작사 영화사 집의 한 관계자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국경과 문화를 초월해 공감이 가는 이야기로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북미 개봉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21일까지 전국 관객 396만4861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을 동원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