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킴 카다시안 전 남편의 전 여자친구인 마일라 시너나즈가 카다시안의 동영상이 설정이라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시너나즈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07년에 유출돼 카다시안의 존재를 전세계에 알리게 된 전 남자친구와의 섹스 동영상은 처음부터 카다시안의 엄마 크리스 제너(56)에 의해 설정됐으며 이를 의도적으로 인터넷에 흘려 보냈다는 것.
이에 카다시안 측은 “터무니없다”며 “전 남편과 해당 동영상에 대한 대화를 나눈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시너나즈는 험프리스와 킴 카다시안의 이혼분쟁에서 증인으로 소환된 상태라, 파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킴카다시안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