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은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생활의 발견’에 송준근의 누나로 역할로 출연했다.
이 코너에서 김성령은 "난 가진 게 돈 밖에 없으니까 빵 사러 파리 갔다 오고, 땀 빼러 아프리카 갔다 왔다. 요새 날씨가 더워서 펭귄 보러 남극에 가려다가 너 보러 잠깐 보러 들렀다"고 말해 관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성령은 송준근에게 "네가 이러고 산다니 충격적이다. 그러니 이런 삐쩍 골은 애나 만나고 다니지"라고 말했고, 이에 신보라는 "나 글래머다. 키 164cm이다"고 되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령은 SBS TV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에서 서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