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조강현, 진솔하고 듬직한 남자”

입력 2012-06-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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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조강현(왼쪽)과 가수 배다해.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조강현 “힘든 시기 만나 사랑꽃 피웠다”

열애 인정…“끝까지 지켜봐 달라”

가수 배다해(29)와 뮤지컬 배우 조강현(28)이 자신들의 사랑을 당당히 공개했다.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라는 스포츠동아 25일자(23면) 단독 보도 이후 조강현의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콘텐츠 한 관계자는 이를 확인했다. 이어 이날 오후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힘든 시기에 만나 서로 의지하면서 감정이 싹텄다고 하니 끝까지 지켜 봐달라”고 말했다.

배다해 역시 한 매체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조강현은)매우 진솔하고 듬직하며 성실한 사람이라 믿음이 갔다. 나무 같은 사람이라 의지를 많이 하고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만났으면 좋겠다” “선남선녀 커플”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라고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뮤지컬 ‘셜록홈즈’를 통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진 지방공연까지 함께 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사랑을 알리기도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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