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채영이 남편의 과도한 지극 정성으로 다양한 호신용품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유채영은 2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여름 바캉스 필수 용품으로 지니고 있는 다양한 호신 용품을 소개했다.
유채영은 “남편 입장에서는 아내가 연예인인데다 여자이다 보니 걱정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하며 가져온 가방을 열어 호신 용품을 꺼냈다.
그 가방 속에는 도끼부터 표창까지 있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머쓱해진 유채영은 “우리 집에 있는 도끼 중 가장 작은 걸로 가져왔다. 나와 거리가 떨어져있을 경우를 대비해 표창까지 준비하고 집에서 연습도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ㅣMBC ‘놀러와’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