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1분’은?

입력 2012-06-26 14: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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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D-30 특집 방송 '기적, 탄식, 그리고 최고의 1분'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26일 (화) 밤 12시 2012 런던올림픽 D-30 특집 '기적, 탄식, 그리고 최고의 1분'을 기획, 방영한다. 2012년 올림픽의 해를 맞아 감동과 환희, 눈물이 담긴 역대 올림픽의 최고의 ‘순간’들을 새롭게 재구성한 것.

역대 올림픽에서의 ‘최고의 1분’을 꼽아 명승부, 통한, 영광의 순간들을 다시 만나보고, 그 주인공들을 만나 그들이 기억하는 최고의 1분에 대한 에피소드,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순간 등 현장 취재를 통해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낸다.

'기적, 탄식, 그리고 최고의 1분'은 기적의 1분, 안타까운 1분, 도전의 1분, 최고의 1분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수영은 유럽의 전유물이라는 틀을 깬 박태환이 그 출발.

이 외에도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펜싱의 김영호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의 황영조 , 1976년 몬트리얼 올림픽 레슬링의 양정모 등 국민들에게 ‘기적의 1분’을 선사한 선수들을 만다.

방송 3사의 종합 시청률이 가장 높은 세 경기를 뽑아본 결과,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장미란 선수의 역도 결승전, 박태환 선수의 400m 자유형 예선, 이용대 선수와 이효정 선수의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이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2012 런던올림픽 D-30 특집 '기적, 탄식, 그리고 최고의 1분'은 26일 (화) 밤 12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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