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사진이 마음에 들었을 뿐” 진관희 해명 믿을 수 있나?

입력 2012-06-27 15: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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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진관희가 자신의 웨이보(한국판 트위터)를 통해 탕웨이에게 공개 구애를 해 눈길을 끌었다.

“단지 탕웨이의 사진이 마음에 들었을 뿐 다른 어떤 생각도 갖고 있지 않다.”

중국의 한 언론매체는 27일 홍콩배우 진관희가 탕웨이에게 공개 구애한 것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진관희는 전날 자신의 웨이보(한국판 트위터)에 “나는 그녀가 너무 좋다. 너무나 좋아하고 있다. 누군가 날 대신해 그녀에게 말해줄 수 있나”라는 글과 함께 탕웨이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올려 화제가 됐다.

그러나 자신의 과거 행적과 맞물려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자 “사진이 마음에 들었을 뿐”이라며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진관희를 바라보는 누리꾼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진관희는 지난 2000년 영화 ‘데드 오어 얼라이브 2 도망자’로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무간도’에 출연하는 등 중화권 대표 배우로 떠올랐지만 문란한 사생활이 공개되면서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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