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시구 연습…다리 올렸을 뿐인데 ‘헉’

입력 2012-06-29 14: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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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 시구 연습…폼만 잡았는데 ‘눈이 호강’
모델 한혜진, 시구 연습…폼만 잡았는데 ‘눈이 호강’
모델 한혜진이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한혜진은 오늘 29일(금) 오후 6시 30분, 대전 한밭 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할 예정이다.

평소 한화 이글스의 투수 류현진의 팬이라고 밝히기도 한 한혜진은 이번 경기에서 한화를 위한 멋진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프로야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시구자로 선정된 한혜진은 “프로야구 팬의 한 사람으로서 시구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혜진의 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시구 정말 기대된다’, ‘투구 폼이 정말 멋질 듯’, ‘모델의 시구 패션도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모델 활동 외에도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 MC로 활약하고 뮤지컬,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메틱 브랜드 ‘미샤’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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