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방송 중 인순이에게 “니가 뭔데” 헉!

입력 2012-07-03 19: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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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인순이에게 고함질러?'

가수 아이비가 인순이에게 고함을 질렀다.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 중인 4명의 여주인공 인순이,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는 3일 MBC 뮤직 '원더풀데이'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고의 작품성을 자랑하는 뮤지컬 '시카고' 팀의 카리스마 4인방 아이비, 인순이, 최정원, 윤공주를 초청해 MC 호란, 박정아, 소유진과 함께 솔직한 토크를 나눈다.

이날 '원더풀데이'는 '시카고' 4인방 아이비, 인순이, 최정원, 윤공주가 스트레스로 열통 터지는 사연을 가진 100명의 방청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인생 선배로서 조언과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평소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냐"는 MC의 질문에 아이비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반려동물들에게서 힘을 얻기도 하지만 '시카고' 공연 중 선배 가수 인순이에게 '니가 뭔데'라고 소리를 지르는 신이 있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 후련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고백했다.

또 인순이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노래방 애창곡인 '세상을 요지경'을 부르며 막춤을 춘다"고 고백했다.

'시카고' 4인방 아이비, 인순이, 최정원, 윤공주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원더풀데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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