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가수 소향, 나가수2 합류 “4옥타브 미친 고음 기대되네”

입력 2012-07-05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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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나가수2 합류. 사진제공=MBC

실력파 가수 소향(34·본명 김소향)이 서문탁에 이어 MBC ‘나는 가수다2’에 합류한다.

CCM 가수 출신인 소향은 가요계에서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가운데 한명으로 꼽힌다. 4옥타브를 넘나드는 놀라운 가창력과 최고의 곡 해석력, 무서운 음악적 몰입도를 지녀 ‘한국의 머라이어캐리’로도 불린다.

소향은 최근 ‘나가수’ 출신 가수 박정현, 이영현과 함께 ‘디바 프로젝트’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또 SG워너비의 이석훈, 양동근 등의 앨범 피처링에도 참여해 대중 가요계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나가수2’ 제작진은 “6개월간 섭외에 공을 들였다. 놀라운 가창력을 지닌 소향의 색다른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새 가수 소향과 함께 한영애, 박상민, 김건모, 김연우, 정엽이 속한 ‘나가수2’ 7월의 B조 경연은 오는 8일에 방송된다.

한편 ‘소향 나가수2 합류’소식에 누리꾼들은 “소향의 새로운 변신 기대된다”, “8일 나가수 본방사수”, “소향의 미친 고음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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