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과거사진 공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승기는 친구들과 함께 즉석떡볶이를 먹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카메라에서 가장 먼 곳에 앉아 있지만, 현재와 다를바 없는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의 고등학생 시절 뿐만 아니라 중학교 3학년 시절을 묘사한 한 누리꾼의 글도 화제로 떠올랐다. 이승기 아버지의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3년 전 동창 모임에 나갔다. 친구가 자기 아들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의 기억에 의하면 그 아이는 중3이고 키도 180이 넘었다. 잘 생겼고 공부도 아주 잘했으며 학교에서는 학생회장을 하고 있었다. 더욱 기억에 남는 건 그 아이는 보기 드문 효자라는 사실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 과거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홀로 연예인 포스 발산 중”, “떡볶이 먹는 모습도 황태자급이다”, “나도 이승기 친구였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