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무신에서 연기력을 뽐내고 있는 여배우 김유미가 팜므파탈로 변신한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지난 6월 26일 김유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인 국내 브랜드 ‘페르쉐’와 함께 진행되었다.
이 촬영에서 김유미는 자신이 디자인한 슈즈를 신고 진행되는 화보촬영에서 파격적 변신을 감행했다.
붉은 립스틱과 웨이브 헤어스타일, 매니쉬한 화이트 자켓으로 강렬함을 자아낸 화보와 몸 선을 타고 흐르는 블랙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표현한 그는 마치 전설이 된 할리우드 고전 여배우 그레타 가르보를 연상시키는 고혹적인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화보 작업을 진행한 페르쉐 관계자는 “ 자신이 디자인한 슈즈에 맞는 변신으로 여배우 김유미에게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며, “패션에 관심이 많은 만큼 멋진 슈즈와 그에 맞는 분위기 연출이 능숙해 매우 놀랐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김유미의 파격 변신 화보와 슈즈는 오는 7월 10일부터 페르쉐 웹사이트에 게재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페르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