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46)이 올해 아빠가 된다.
6일 한 매체는 김형석의 아내인 배우 서진호(34)가 현재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결혼한 지 2년여 만이다.
이어 서진호는 활동을 중단한 채 태교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아기는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
12세 차이의 김형석 서진호 부부는 2010년 10월 결혼했으며 예식을 올리기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한편 김형석은 최근 임재범등 다양한 가수들과 작업하며 실용음악학원 케이노트 운영하고 있다. 서진호는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2009 로스트메모리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