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 사진 | 코코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김준현이 방송 녹화 중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김준현은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 녹화에서 “여자친구와 교제한 지 5년이나 됐다. 결혼할 생각이 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MC 김승우가 “여자친구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하자, 김준현은 녹화 중 공개적으로 여자친구를 향한 마음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김준현과 신보라는 듀엣으로 ‘거위의 꿈’을 열창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준현의 로맨틱한 프러포즈는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