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남성미 넘치는 정석원 제일 멋있어”

입력 2012-07-09 22: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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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동 N서울타워에서 열린 ‘R2B:리턴투베이스’ 쇼케이스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 스포츠코리아

배우 신세경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동 N서울타워에서 열린 ‘R2B:리턴투베이스’ 쇼케이스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 스포츠코리아

배우 신세경이 동료 연기자 정석원을 극찬했다.

신세경은 9일 오후 서울 남산 N시티에서 열린 영화 ‘R2B:리턴투베이스(이하 R2B)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극 중 공군 정비대대의 에이스 중사 세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세경은 영화 ‘R2B’의 캐릭터 중 가장 남성적인 매력의 배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정석원 오빠가 맡은 역할이 눈으로 시각적으로 봐도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보고 있으면서도 참 멋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정석원은 해맑게 웃으며 “고마워”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가수 백지영의 연인인 정석원은 이번 영화에서 21전투비행단의 구조 요원 민호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였다.

한편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겸 가수 정지훈과 배우 신세경, 유준상, 이하나, 김성수, 정석원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R2B:리턴투베이스’는 대한민국 공군과 전투기 조종사들의 애환을 다룬 고공 액션 드라마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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