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이준기-신민아, 달콤살벌한 예고편 공개 ‘색달라’

입력 2012-07-12 11:16: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랑사또전’ 이준기-신민아, 달콤살벌한 예고편 공개 ‘색달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드라마 ‘아이두아이두’ 방영 후 25초 분량의 ‘아랑사또전’(정윤정 극본, 김상호 연출)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8월 15일 첫 방송을 앞둔 ‘아랑사또전’은 까칠한 꽃미남 사또 ‘은오’역의 이준기와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 역의 신민아가 주연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는 두 사람에게 벌어질 미스테리한 사건을 담아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주고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추가로 선보인 40초 분량의 풀버전 티저 예고편 역시 공개 직후 커뮤니티 등으로 급속히 퍼져나가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랑사또전’은 민담으로 잘 알려진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은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가진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의 합작으로 이준기, 신민아 외에 연우진, 유승호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