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할리 말실수 “나랑 같이 살던 양놈들이…” 폭소

입력 2012-07-12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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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할리 말실수 ‘눈길’

로버트할리 말실수 “나랑 같이 사는 양놈들이” 폭소

‘로버트할리’말실수가 화제다.

로버트할리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국 출신답지 않은 단어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로버트할리는 “1980년 내가 한국에 왔을 때 목욕할 수 있는 시설이 없었다”며 당시 에피소드를 도중 “그때 나랑 같이 사는 양놈들이”라는 단어를 선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미국 출신인 로버트할리가 미국 사람을 뜻하는 단어를 ‘양놈’이라고 표현하는 순간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또 로버트할리는 규현이 “중국인 멤버 헨리가 물수건으로 일주일에 한 번 몸을 닦는 게 샤워하는 거라고 했다”는 말을 하자 “희한한 새끼네”라고 욕쟁이 아저씨 같은 말을 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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