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추신수, 클리블랜드 전반기 최우수선수에 선정 外

입력 2012-07-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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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출처=클리블랜드

추신수, 클리블랜드 전반기 최우수선수에 선정

클리블랜드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반기 팀 내 최우수선수(MVP)로 추신수(30·사진)를 선정했다. 추신수는 전반기 79경기에서 타율 0.299(311타수 93안타) 10홈런 34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5월 중순부터는 1번타자로 나서 팀 공격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SK 1군 스태프 보직 변경…이광근 수석코치 본업 전념

SK는 12일 1군 코칭스태프의 보직을 변경했다. 주루코치를 겸하던 이광근 수석코치가 본업에 전념하고, 한혁수 수비코치가 주루코치까지 맡게 됐다. SK 구단 관계자는 “이광근 수석코치가 벤치에서 감독을 보좌하는 역할을 더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LG-삼성전, 김기태감독 어필로 판정 번복

12일 대구 LG-삼성전 6회초 LG 공격 때 김기태 감독의 어필로 판정이 번복되는 일이 벌어졌다. 2사 1루 최동수 타석 때 땅볼을 잡은 삼성 3루수 박석민은 1루에 볼을 뿌려 일단 타자주자 아웃 판정을 이끌어냈으나 김 감독은 최동수의 타구가 라인을 벗어난 파울이었다고 어필했고, 심판진은 4심 합의를 통해 이를 받아들였다. 덕아웃으로 철수했던 삼성 선수들이 다시 그라운드로 나와 경기가 속개됐고, 최동수의 3루 내야안타 때 박석민의 실책이 나오면서 3-3 동점이 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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