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이승철, 심사중 폭풍눈물 터트려… “이런 감동은 처음” 극찬

입력 2012-07-13 17:26: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승철, 3차 예선 참가자 노래에 폭풍눈물’

냉정한 독설가로 유명한 가수 이승철이 심사 도중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Mnet을 통해 공개된 ‘슈퍼스타K4’ 예고 영상에서 이승철 심사위원은 한 참가자의 노래를 듣고 “제가 음악을 오랫동안 해 왔지만 이런 감동을 받기는 처음”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평가를 이어 가려던 찰나 급작스럽게 눈물을 터뜨리며 말을 잇지 못하는 상황에 빠지며 영상이 끝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13일 “이승철 심사위원을 매료시킨 이 참가자는 3차 예선에 진출한 참가자”라며 “비록 선글라스에 가려져 잘 보이진 않았지만 이승철 심사위원의 벅차오르는 눈물에 양옆의 심사위원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녹화장이 숙연해졌다”라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한편 지원자 207만 명을 돌파한 ‘슈퍼스타K4’는 7월 15일 열리는 호주 시드니 예선과 육군 예선을 제외하고 모든 예선은 종료됐다. 첫 방송은 8월 17일 밤 11시.

사진제공 | CJ E&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