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희준 열애설, 속 시원~하다”

입력 2012-07-16 1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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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난 이희준보다 소지섭”

배우 조윤희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희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윤희가 오랜만에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13일 SBS 파워 FM ‘붐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조윤희는 “오랜만의 출연이라 기쁘다. 라디오는 늘 설렌다”며 청취자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붐이 “‘넝쿨당’ 속 ‘천방커플’이 큰 인기다. 그래서 극 중 파트너 이희준과 실제로 연애하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는데, 얼마 전 이희준 씨 열애기사가 터져서 실망한 분들도 많다. 조윤희 씨가 열애기사를 봤을 때의 기분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이라고 묻자, 조윤희는 “속 시원~하다”라고 답했다.

사실 조윤희는 이희준의 열애사실을 알면서도 말하지 못해 답답했던 것.

조윤희는 이날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에서도 이희준과 소지섭 중 소지섭을 선택했다. 그리고는 “‘유령’의 소지섭 씨 연기 활동 지켜보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제공 | 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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