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반한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입력 2012-07-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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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역사의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이사 유영선)이 배우 정우성을 새 모델로 계약했다.

정우성은 차기작을 준비하는 도중 레드페이스와 1년간 전속계약을 맺었다. 레드페이스는 정우성을 모델로 기용한 배경에 대해 “거의 모든 연령층에 어필하며, 이름만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모델이다”며 “비주얼 뿐만 아니라 감미롭고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로 브랜드의 격을 표현할 수 있는 손색이 없는 모델이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우성이 모델로 나선 ‘레드페이스’ 아웃도어 스타일은 9월 TV 광고와 화보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레드페이스는 1966년 국내 최초로 암벽 등산화를 개발한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다. 2000년 아웃도어 토털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했고, 지난해 매출 1300억원을 기록했다. 정우성 모델 기용을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홰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3년 안에 TOP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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