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내손으로…“땅 넓히는 재미에 흠뻑”

입력 2012-07-19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컴투스|‘포켓 히어로즈’ 외

‘골프스타’ 3D그래픽 구현 터치감 굿
‘위자드’ 등 다양한 신규 게임 줄이어

컴투스는 하반기에만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을 합쳐 총 21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다.

그 중 우선 주목할 게임이 ‘포켓 히어로즈’다. 역할수행게임(RPG)과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의 특성을 접목시킨 캐릭터 성장형 마을 육성 게임으로 캐릭터 성장과 전투, 다른 유저와의 파티 플레이, 인스턴트 던전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골프스타’는 유니티3D 엔진을 사용해 과거 PC 환경에서나 경험할 수 있었던 고해상도 3D 그래픽을 구현한 골프 게임이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화면 속에 펼쳐지는 드넓은 필드에서 간편한 터치 조작으로 실감나는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이 밖에 턴제 전투형 전략 RPG와 SNG를 결합한 ‘히어로즈 워’(가제), 카드 배틀 방식 RPG와 SNG를 결합한 ‘위자드’(가제), 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터치 화면으로 잘 살려낸 3D 네트워크 낚시 게임 ‘피싱’(가제) 등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의 라이선스 콘텐츠를 넣은 ‘나인 이닝스 프로베이스볼 2013’ 등 다양한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신작 게임을 통해 전 세계 가입자가 3000만 명을 넘긴 모바일 게임 플랫폼 ‘컴투스 허브’와 일일 유효 접속자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SNG ‘타이니팜’ 등의 성과를 잇는다는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