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고백 거절 유형’ 게시물 화제
‘여자들의 고백 거절 유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들의 고백 거절 유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여자들의 고백 거절 유형’을 6가지로 분류해 놓았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박하선은 그냥 좋은 친구로 지내자는 ‘여자인 친구 탄생형’에 속한다. 김제동의 제안에 박하선이“그냥 삼촌 조카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기 때문. 글쓴이는 “이 유형이 남성을 더욱 힘들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쿨하게 거절형’, ‘나 임자있는 몸이야형’, ‘페이크다 이 자식아형’, ‘일어나세요 용사여형’, ‘강한 부정은 진짜 부정형’ 등이 여자 고백 거절 유형으로 꼽혔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하선 두 번째 유형에 속하는군요”,“김제동이 더욱 힘들어질 수도 있겠네요”,“정말 재밌는데 내 기분은 왜 이런 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