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은혁 형, 팀 내 외모 하위권!”

입력 2012-07-23 14: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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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은혁이 ‘톰과 제리’처럼 아옹다옹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주니어는 23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자리에 앉자마자 특유의 장난기로 멤버들간의 인기 순위에 대해 입을 열기 시작했다.

특히 려욱은 MC 탁재훈이 팀 내 외모 서열을 묻자 “저와 은혁이 형이 하위권이다”고 밝혀 은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발끈한 은혁은 “솔직히 제가 뛰어나게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하위권은 아니다. 하위권은 려욱”이라고 응수했다.

이에 질세라 려욱이 “지금도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은혁이 형의 얼굴을 보면 깜짝 놀란다”고 반격했다. 은혁은 당황하지 않고 “데뷔 전 려욱의 과거사진을 보면 다들 놀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모두 인정하는 외모 순위 1위는 시원이다. 예성은 “외모는 시원이 1위여도 인기순위는 외모 순위와 다르더라”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소방차 멤버 김태형은 “우리도 마찬가지다. 이상원이 가장 잘 생겼지만 인기는 별로 없었다”며 같은 팀 멤버를 디스(?)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한 시대를 대표하는 댄스 가수 두 팀이 보여주는 댄스 변천사, MC와 게스트를 오가는 신동의 활약, 소방차의 정원관과 슈퍼주니어 신동의 깨알 같은 평행이론 등이 공개된다. Mnet ‘비틀즈코드2’는 23일(월)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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