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한우 120종 부위, 다 먹어보고 홍보”

입력 2012-07-23 16: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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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한우 홍보대사로서 이색적인 홍보 계획을 밝혔다.

김선아는 23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에 위촉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맡은 기간 동안 열심히 힘 닿는 데까지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광고를 촬영하면서 한우 부위가 120종이나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구체적인 홍보를 위해 120종 부위를 다 먹어보고 홍보를 하면 좋을 것 같다. 한우가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여름휴가 계획에 대해 “드라마가 종영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계획을 못세웠다”며 “이번에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밥을 제때에 못먹었다. 휴식 기간 동안은 하루 세끼 밥을 꼭 챙겨 먹었으면 좋겠고, 거기에 한우가 한끼씩은 있었으면 한다. 잠도 많이 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선아는 어려운 한우 농가를 위해 한우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임무를 맡았다. 김선아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행사를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김선아 “한우 120종 부위, 다 먹어보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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