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 장동건 우울했던 과거 폭로 “고소영이 변화시켜”

입력 2012-07-26 1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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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 장동건 과거 폭로 “고소영이 변화시켰다”

장진 감독이 장동건의 과거에 대해 깜짝 폭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진 감독은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요즘 SBS ‘신사의 품격’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장동건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장진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장동건과 관련해 “고소영이 장동건을 변화시켰다”며 “그 분이 아니었으면 아직도 밖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동건은 결혼 전 바깥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것.

장진 감독에 따르면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스타이다 보니, 사람들의 눈을 피해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등 심심하기 짝이 없는 생활을 했다.

장진 감독은 “그 와중에 고소영과 비밀 연애도 했고 결혼에도 골인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연출한 영화에 출연한 계기로 돈독한 친분을 쌓은 김수로, 정재형, 신하균 등 스타들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장진 감독이 출연한 ‘택시’는 26일 오후 9시와 밤 12시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CJ E&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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