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스강변]인구 대비 메달수 1위는 카타르

입력 2012-08-0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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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1위는 카타르?’ 뉴질랜드 미디어 사이트 스터프는 2일 메달 성적을 인구 대비로 비교한 결과를 내놨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구 176만 명으로 동메달 1개를 딴 카타르가 1위, 205만 명인 슬로베니아가 금메달 1개를 따 2위, 뉴질랜드가 인구 440만 명으로 동메달 2개를 따 3위를 기록했다.


美 암스트롱 여자 사이클 2연패


○…미국 여자 사이클의 ‘간판’ 크리스틴 암스트롱(39)이 은퇴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암스트롱은 1일(현지 시간) 런던 햄프턴 코트 궁전에서 열린 여자 도로 독주에서 29km 코스를 37분34초82로 주파해 독일 유디트 아른트를 15초 차로 앞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고령 여자 독주 우승 기록도 경신했다.


44년만에 金… 베네수엘라 ‘들썩’


○…44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딴 베네수엘라가 축제 분위기에 빠졌다. 펜싱 남자 에페에 출전한 루벤 리마르도는 1일(현지 시간) 열린 결승에서 바르토시 피아세츠키(노르웨이)를 꺾고 고국에 금빛 승전보를 전했다. 베네수엘라 선수가 펜싱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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