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SM 서열 공개…“보아가 3위, 제 밑으로는…”

입력 2012-08-03 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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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SM 서열’

‘김민종 SM 서열 4위?’

배우 김민종이 자신이 생각하는 ‘SM 서열’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신사의 품격’ 특집으로 김민종과 김정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내에서의 서열을 묻는 질문에 “강타가 2위, 보아가 3위, 그리고 저? 아마 4위 정도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 밑에 윤다훈이 있고 이재룡은 거의 막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종은 ‘신사의 품격’ 출연 이후 후배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신사의 품격 방송 후 SM 후배들의 대접이 달라졌다”고 밝히며 “예전에는 만나면 그냥 ‘오빠 잘보고 있다’라고 했는데, 이제는 ‘그 손 놔! 그 손 놔! 최윤이다’라고 극 중 대사를 따라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굉장히 기분 좋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김민종이 변호사 최윤으로 열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종영까지 2회분만을 남겨둔 상태다.

사진출처|‘김민종 SM 서열’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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