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012년 2분기 영업손실이 7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4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99% 줄었으며 당기순손실도 7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것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희망퇴직자에게 지급한 인건비가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6월 30일 출시한 신작 ‘블레이드&소울’과 8월28일 북미·유럽 시장에 선보이는 ‘길드워2’의 영향으로 3분기에는 다시 흑자로 전환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