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전쟁’이 돌아왔다

입력 2012-08-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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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시뮬서 온라인 슈팅 RPG로 10년만에 부활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거울전쟁’이 10년 만에 온라인 슈팅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돌아왔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2일 서울 강남 아모리스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개념 슈팅 PRG ‘거울전쟁-신성부활’을 공개했다. ‘거울전쟁’은 남택원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대표가 쓴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게임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성부활’은 PC 기반의 전략 게임이던 기존 시리즈와 달리 슈팅과 PRG를 결합한 PC온라인 게임이다

게이머는 쏘고 피하고 뛰어넘고 올라타는 등의 흥미진진한 슈팅을 즐기는 동시에 뚜렷한 개성을 가진 64가지 직업과 1500여 개의 스킬도 경험할 수 있다.

‘거울전쟁-신성부활’은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한 뒤 14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남택원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대표는 “지난 6개월 동안 그래픽과 게임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게임의 전반적 퀄리티 향상에 주력했다”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만족할 만한 수준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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