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무한걸스’ 퇴출…다시 케이블로 돌아간다

입력 2012-08-10 22: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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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걸스’가 다시 케이블로 돌아간다.
 
10일 MBC에는 MBC는 2012런던올림픽 특별 편성이 마무리된 이달 셋째 주부터 일요일 오후 5시 시간대에 신설 프로그램 ‘승부의 신’을 편성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MBC플러스미디어 예능프로그램 ‘무한걸스’는 지상파에서 더이상 방송되지 않는다.

앞서 MBC는 노조 파업 기간 중이던 지난 6월부터 ‘무한걸스’, ‘주얼리 하우스’, ‘무작정 패밀리’등을 일요일 예능으로 정규 편성했다. 하지만 이들 프로그램은 시청률 2~5%대를 기록하며 큰 반응을 이끌지 못했다.

한편 ‘승부의 신’은 ‘무한도전-하하 대 홍철’ 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코너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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