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랑 결혼한다더니…알고보니 유재석의 여자? ‘폭소’

입력 2012-08-15 16: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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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과 결혼을 앞둔 하하가 '유느님' 유재석에게 무릎(?)을 꿇었다.

15일 오후 하하의 트위터에는 "형! 이래도 유느님 찬양하실 건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유재석과 가수 별이 각각 정장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줍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오는 11월 30일 가수 별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개하며 공식 연인임을 선포한 하하에게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진 것.

이에 하하는 "이게 모야! 유…유느님이…털썩"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사진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유재석과 별의 모습으로 실제 상황이 아니다. 사진의 하단에서 'SBS'라는 문구도 확인할 수 있다.

하하와 별의 결혼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회자 된 것으로 하하의 반응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빵 터졌다", "대박 어떻게 저걸 찾았지?", "잘 어울려", "유느님 표정 어쩔거야", "하하 힘내요", "결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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