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는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 화보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국내와 해외를 넘나드는 활동 등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화보 속 구하라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뽀얀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는 “카라 멤버 모두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걸 좋아한다”며 “콘서트,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드는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힘든 투어 스케줄에도 팀원들끼리 똘똘 뭉치게 하는 원동력을 묻자, 구하라는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힘을 낸다고 답하며 멤버들끼리 함께 맛집을 찾아 다니며 식도락을 즐기기도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패션 화보 촬영을 훌륭히 소화해 낸 그녀는 특별한 촬영 노하우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촬영하는 순간만큼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 사진가와 눈을 마주친다고 생각하면서 콘셉트의 분위기에 깊게 빠져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한편 카라는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릴 미니앨범 ‘판도라(PANDORA)’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갖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