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미국 방송 휩쓸고 인증샷 공개…불과 8일 만에 ‘월드스타’

입력 2012-08-24 1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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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사진출처 = 싸이 트위터

싸이 미국 방송에서도 특급 인기…불과 8일 만에 미국서도 인기스타

싸이가 미국 방송을 강타했다. 미국의 방송사를 돌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신곡 ‘강남스타일’로 데뷔 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싸이는 지난주 미국으로 출국했다. 싸이의 뮤직비디오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면서 미국의 방송사들이 그를 초청한 것.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바 있는 싸이는 유창한 영어 솜씨로 방송에 임했고, 출연한 미국의 방송마다 익살스러운 춤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22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방송 음악 엔터테인먼트 채널 VH1의 아침 프로그램 ‘빅 모닝 버즈 라이브(Big Morning Buzz Live)’에 출연해 스튜디오를 휩쓸었고, 21일에는 다저스타디움에 등장해 야구장마저 ‘강남스타일’로 바꿔버렸다.

미국에서 머문 8일 동안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싸이는 25일 귀국한다. 싸이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갑니당”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위사진은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미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인증샷을 남긴 것으로 싸이 옆에 차량은 한국의 H사 제품이다. 이번에는 8일 일정으로 미국행을 마무리 지었지만,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어 싸이의 미국진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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