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김연아’ 아이스쇼에 제자 초대 ‘훈훈’

입력 2012-08-24 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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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동아일보DB

최근 교생 실습을 마친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의리의 김선생’으로 거듭나 화제다.

김연아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펼쳐지는 '삼성 올댓스포츠 서머 2012'에 제자들을 대거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고의 여자 피겨 선수를 선생님으로 둔 학생들에게는 이론 수업을 넘어 현장 학습이 되는 셈.

김연아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4주간 교생 실습을 마쳤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연아는 역시 최고!’, ‘연느님은 그저 찬양할 뿐’, ‘황교수는 이걸로도 꼬투리 잡을까?’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김연아 아이스쇼는 25일 SBS TV로 생중계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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