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 싸이-2NE1-타블로 등 YG 뮤지션과 인맥 과시

입력 2012-08-27 1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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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걸그룹 디유닛(람, 유진, 진)이 YG 뮤지션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최근 타블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걸 3인조 디유닛이 가요계에 등장한다고 합니다. 명 프로듀서 쿠시와 DM이 함께 만든 '아임 미씽유'(I'm Missin' You) 완전 대박나세요"라고 응원했다.

'강남스타일' 싸이도 디유닛이 "지와 예와 미를 갖춘 신예라며, 신인 걸그룹이 범람하는 시대에도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는 걸그룹이 됐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전했다.

YG패밀리 연습생 출신 유진은 투애니원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데뷔를 축하했다.

디유닛은 유독 YG패밀리와 인연이 깊다. 유진이 YG패밀리의 연습생이었던 사실은 물론, 타이틀 곡 '아임 미씽유'(I'm Missin' You)는 YG의 대표 프로듀서인 쿠시가 작곡한 곡이다. 디유닛의 소속사 디비지니스 엔터테인먼트의 이용학 대표도 YG패밀리의 뮤지션 YMGA 출신이다.

한편 싸이와 투애니원 이외에도 디유닛의 성공을 위해 탁재훈, 이수근, 카라 니콜, 비스트, 리쌍, 다이나믹듀오 등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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